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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후쿠오카 맛집] 친푼칸푼 하루요시점 이자카야 꼬치맛집

by 추천요정율리 2024.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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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리입니다 :D

24년 여름 후쿠오카 숙소 근처에서 맛있게 먹은 꼬치집을 공유합니다. 숙소 인근이라 우연찮게 찾기는 했지만 정말 괜찮았던 곳. 구글 평점도 높고 가게 외관이나 입구도 신통방통해서 찾아가는 재미도 있던 집이었어요.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냐고 묻는다면 YES YES! 맛과 분위기를 둘 다 잡은 이곳 저에게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집입니다.

 

후쿠오카 꼬치맛집_이자카야 맛집

가 게 명  : 친푼칸푼 하루요 시점 (꼬치집)

운영시간 : 18:00 - 03:00

주       소 : 2 chrome-2-36 Haruyoshi, Chuo Ward, Fukuoka, 810-0003

                  (구글에 한글로 가게 이름 쳐도 나옵니다.)

 

 

이자카야답게 느지막이 열어서 새벽시간까지 영업하네요! 좋아요 좋아요 일정 끝나고 씻고 술 한전 하러 가기 딱 좋은 곳이에요. 일본은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동네 술집들이 꽤나 있어서 일정 끝나고 숙소 근처에서 술 한잔하고 들어가기 좋은 가게들이 많은 거 같아요. 분위기도 차분하니 좋고요. 다만 너무 시끄럽게 떠들면서 술을 마시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음식과 술을 즐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게마다 케바케이긴 하지만 너무 떠들면 쫓겨날 것 만 같은 분위기....

 

 

우리는 4명이라 시끄러울 테니... 그런 곳은 피하기로 했어요 ㅎㅎㅎ 요렇게 비밀스러운 문으로 입장하는 친푼칸푼 토토로나 센과 치히로 느낌 납니다. 스을쩍 문을 돌리면 전혀 다른 공간이 짜잔! 찾아가는 재미있지요?

 

 

 

 

다행히 친푼칸푼은 시끌벅적한 분위기였는데 1층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1층은 다찌석이랑 일반 테이블 옛날 2층집 느낌으로 나무 바닥에 신발 벗고 계단 올라가면 2층이 나옵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더 정겨웠는지도? ㅎㅎㅎ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메뉴를 둘러봤는데 일본어라 이해가 안 되므니다...ㅎㅎㅎ  한글 메뉴판이 없기는 하지만 핸드폰 번역기 워낙 잘 되어 있으니 까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봤어요. 닭이랑 파 같이 있는 꼬치 / 떡갈비느낌의 꼬치 치즈가루 있는 버전 없는 버전 / 한국식 빨간 국물의 라멘 (이건 좀 달았어요) / 치킨난바 등등  일본은 QR코드로 주문하는 곳 많잖아요 여기도 QR코드로 주문을 받아가지고 너무너무 편하더라고요. 직원 부를 일이 없으므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라 밥은 먹고 간단하게 술 한잔 하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푼칸푼 메뉴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켜봤어요. 닭이랑 파 같이 있는 꼬치 / 떡갈비느낌의 꼬치 치즈가루 있는 버전 없는 버전 / 한국식 빨간 국물의 라멘 (이건 좀 달았어요) / 치킨난바 등등  일본은 QR코드로 주문하는 곳 많잖아요 여기도 QR코드로 주문을 받아가지고 너무너무 편하더라고요. 직원 부를 일이 없으므니다 ㅎㅎ.. 그리고 여기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라 밥은 먹고 간단하게 술 한잔 하러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다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일본 현지인만 있고 찐맛집 느낌이라 제대로 찾아왔구나 싶었습니다. 구글 평점도 높고 숙소랑도 가까워서 기억에 남는 장소네요. 들어가는 문도 비밀통로 들어가는 거 마냥 신비로웠던 친푼칸푼 이름은 무슨 뜻인지 요란하지만 정말 잘 즐기고 왔습니다. 체인점인 거 같으니 꼭 한번 방문하시기를 강력추천합니다. 

 

메뉴판이랑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안내가 부족한 점 아쉽네요. 애니웨이 꼭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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