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리입니다.
오늘은 부산 가족 여행 2일 차에 다녀온 블루라인파크 소개해드립니다. 블루라인파크는 부산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로 적극 추천하는 곳이니 끝까지 글 읽고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첫 방문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다시 재방문했어요!
블루라인파크소개
우선 블루라인파크는 해안선을 따라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총 7개의 정류장이 있고 가장 첫 시작점은 미포 블루라인광장으로 이곳에서 열차탑승을 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을 거예요. 열차 전면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정류장을 이동할 때마다 통창 너머 바닷가 뷰와 해안마을, 숲 속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운행하는 열차는 2종류가 있는데, 4인용 스카이캡슐열차과 일반 열차가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크리스털 열차가 좀 더 비싸긴 하지만 연인 및 가족들끼리 프라이빗하게 뷰를 즐기고 싶다면 스카이캡슐 열차를 추천해요 일반 열차 탑승 시에는 뷰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가 통창 바로 앞자리니까 열차 도착하면 빠르게 자리 선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블루라인파크 열차 탑승 꿀팁으로는 석양이 질 무렵에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요즘 같은 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니까 6시쯤 열차를 타시면 정말 멋있는 석양을 기차 안에서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저희도 일부러 4시 이후 탑승 티켓을 구매해서 송정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고 미포정류장으로 돌아오는 열차를 타니 위에 사진처럼 멋진 석양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열차 가격은 열차 종류 및 정류장마다 내리는 횟수에 따라서 금액대가 상이한데요. 모든 정류장마다 다 내려서 구경할 수도 있긴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추천드리지 않고 몇몇 유명한 정류장들이 있으니 사전에 가보고 싶은 정류장을 정한 뒤 티켓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 정류장은 걸어서도 이동도 가능해요. 구간마다 상이하겠지만 15-20분 정도는 걸으셔야 할 겁니다.
기차가 주는 감성 때문인지 별거 없던 거 같은데 굉장히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준 블루라인파크열차! 생각해 보니 별거 없진 않긴 하네요. 정류장마다 볼거리도 다 다르고 걸어서도 이동하고 해수욕장에서 바다도 볼 수 있고 디딤돌 전망대에서는 투명한 유리 바닥덕에 아찔한 경험도 하고 1석 7조의 매력이 있는 곳이었네요.
친구 연인 가족분들과 함께 다녀오시면 후회하지 않을 부산 추천 명소이니 꼭 다녀오시고 그럼 즐거운 부산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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