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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8월 후쿠오카여행 여름원피스 진에어 항공권 구매 후기

by 추천요정율리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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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쿠오카 항공권 구매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후쿠오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8월 여행예정으로 정말 더운 여름에 대한민국보다 더 남쪽에 있는 나라 후쿠오카를 가는 겁 없는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누구는 덜 습해서 한국보다 덜 덥다고 하고 누구는 듣자마자 8월에 후쿠오카?! 놀라기도 했는데요. 상상도 안되기에 무섭지도 않습니다. 검색해 보면 8월 평균날씨 최저기온 24도 최고기온 31도라고 합니다. 한국과 비슷한 거 같습니다. 후쿠오카는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일본여행지로 보통 시내를 1~2일 정도 구경하시고 온천을 즐기러 인근 버스 또는 기차로 1~2시간 거리의 유후인을 많이 가십니다. 시내의 경우 나카스강 주변의 포장마차들이 유명하고 일본에서 유명한 라멘 체인점 이치란라멘의 본점이 있기로 유명합니다. 나카스강이 굉장히 넓고 긴데 저녁에 걷는 나카스강 주변은 정말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유람선도 운영하기 때문에 낭만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저녁시간 유람선 투어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후쿠오카는 오사카보다는 조용한 도시로 느껴졌습니다. 오사카의 경우 쇼핑과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러 가기에 적합한 도시로 낮에는 다양한 백화점을 돌며 쇼핑하고 저녁시간에는 화려한 네온사인들을 뽐내는 거리를 걸으며 맛있는 음식점들을 찾으러 골목골목 걸어 다니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후쿠오카에서는 제가 쇼핑을 안 다녀서 그런지 쇼핑하기에는 다양한 백화점과 브랜드가 있는 거 같지는 않았고 여행 당시 검색을 했을 때도 나카스강 말고는 딱히 볼 곳이 없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온천 때문에 유후인을 가기 전 또는 다녀와서 하루 이틀 정도 구경하고 가는 게 후쿠오카의 여행자들의 일정인 거 같았는데요. 새로운 곳 괜찮은 장소를 알게 되면 다녀와서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후쿠오카 진에어 항공권 구매

이번 후쿠오카 항공권은 저렴하게 진에어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가는 8월의 항공권 가격이 결코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었습니다만 휴가일에 맞춰 구매를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8월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저의 경우 항공권은 1차로 네이버를 통해 검색하고 2차로는 시간대 및 가격대로 재분류 후 각 사이트별 프로모션 및 카드할인혜택 비교 그 뒤 자사 사이트나 어플에서 구매 시 가격 차이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항공권의 경우 거의 최저가를 찾아다니는 항공권계의 하이에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정상 같이 가는 동료분들은 먼저 티켓팅을 하고 저는 2주 뒤에 구매를 했는데요. 혹시나 가격이 더 오를까 걱정도 됐지만 운이 좋게도 더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던 이유는 이번엔 네이버를 통해 구매하지 않고 우리은행 원트래블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동일한 시간대의 진에어 항공권 편을 우연히도 우리은행 어플에 들어갔다가 원트레블 페이지가 보이길래 동일한 티켓을 검색해 봤는데 이게 웬걸 2만 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었습니다. 여행은 역시 다양한 사이트와 플랫폼을 알면 알 수록 최저가를 찾을 확률이 높아지는 거 같습니다. 여행의 경우 다녀올 때마다 큰돈을 쓰기에 1~2만 원 경비 차이는 더러 무시하는 경우도 많지만 조금만 손품을 파신다면 밥 한 끼를 아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에어는 정말 오랜만에 타보는 거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할 때 타봤던 거 같은데 한 동안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다니지 못한 뒤로는 LCC를 오랜만에 타보는 거 같습니다. 좁고 불편하지만 단거리 비행이기에 선택을 많이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1시간 15분가량의 비행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일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명품 구매 시 상품에 따라 몇 십만 원을 아낄 수 있어 쇼핑 때문에도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미국 여행의 출혈로 이번 일본 여행에서 쇼핑은 할 수 없지만 동료들 따라다시면서 눈으로만 보고 오는 아이쇼핑수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지도 못하는데 따라다니면 고통스럽겠지만 기분전환은 될 테니 쓰윽 한 바퀴 돌아보겠습니다. 후쿠오카 막상 할 거 없는데 심심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부터 어디 가서 놀지 계획을 한번 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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