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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코타키나발루여행 호핑투어_패러세일링, 스노쿨링투어 추천? 비추천?

by 추천요정율리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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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율리입니다.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직접 호핑투어 예약한 글 읽으셨나요? 오늘은 마무틱섬에서 즐긴 패러세일링이랑 스노클링투어 후기 알려드릴게요.

 

과연 현지에서 예약했는데 한국에서 예약한 업체만큼 서비스를 잘 받고 왔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디테일하게 알려드릴게요! 우선 현지 예약을 하시려는 분들은 아래 링크 글을 읽으면 도움 되실 거예요!

 

https://yuly.tistory.com/entry/%EC%BD%94%ED%83%80%ED%82%A4%EB%82%98%EB%B0%9C%EB%A3%A8-%ED%98%B8%ED%95%91%ED%88%AC%EC%96%B4-%ED%98%84%EC%A7%80-%EC%97%85%EC%B2%B4-%ED%9B%84%EA%B8%B0-%EA%B0%80%EA%B2%A9-%EC%8A%A4%EB%85%B8%EC%BF%A8%EB%A7%81

 

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 현지 예약 업체 추천 후기 가격 스노쿨링

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 현지 업체안녕하세요 율리입니다. 오늘은 6/29- 07/01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온 코타키나발루 현지에서 물놀이랑 반딧불투어 예약한 후기 알려드릴께요. 한국에서 전혀 준비

yulyyuly.com

 

저는 일요일 아침에 섬투어 1개 + 패러세일링 + 스노클링투어 이렇게 액티비티를 진행했습니다. 9시까지 제셀톤선착장에 도착해서 예약했던 창구로 가셔서 영수증 보여주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물어보세요. 그날의 가이드분에게 안내해 주실 거예요! 넋 놓고 기다리시면 안 돼요. 꼭 창구 가서 누구랑 가야 하는지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9시까지 오라고 하고 정작 출발은 9시 30 넘어서한 거 같습니다. 영수증 보여주고 내역 확인하고 안온 사람 기다리고 구명조끼랑 스노클링 장비 챙겨주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더라고요. 늦게 출발하면 많이 못 놀까 봐 빨리 출발하고 싶었어요.

 

이날 정말 더웠는데 긴팔 긴바지 래시가드 안 입었으면 살 다 익었을 거 같습니다. 긴팔 챙기세요. 전 배 타고 섬 들어갈 때 골프패치 붙이고 모자까지 쓰고 누가 봐도 한국인처럼 햇빛을 철저히 방어한다고 했지만 탐.... ㅎ

 

마무틱섬은 배 타고 제셀톤 선착장에서 15분 정도? 걸렸어요.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비 왔지만..  배 타고 섬 들어가면서 바닷바람도 너무 시원하고 쾌청한 하늘 덕분에 이색적이고 정말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사진은 어떻게 찍든 정말 잘 나옵니다. 섬 도착해서는 물도 너무 깨끗하고 물고기 떼가 어마어마했는데요 섬 입장할 때 25링깃 있는 거 설명드렸었죠? 한 번만 내면 몇 군데 섬이든 비용 없이 다니시면 됩니다. 제가 간 섬은 마무틱섬 다른 섬을 안 가봐서 비교대상이 없지만 마무틱섬 추천합니다. 스노클링 투어할 때 니모를 원 없이 봤거든요. 

 

 

 

제가 진행한 액티비티는 패러세일링과 스노클링투어였는데요 둘 다 정말 추천합니다. 패러세일링은 10분 정도 탄 거 같은데요. 현지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동영상도 다 찍어주세요. 패러세일링 끝날 때쯤 선장님이 의도하신 건지 궁둥이를 바다에 풍덩 빠뜨리셨는데 안간힘 쓰고 안 빠지려고 다리를 추켜올리고 난리난리 쳤네요.

 

입수해도 재밌었던 패러세일링 정말 추천합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섬들이 인상 깊었어요!  

 

패러세일링 끝나고 섬 돌아가면서는 어디서 왔니 이런저런 스몰토크를 좀 했는데 배 갑판 위에 올라오라고 하시더니 사진도 찍어주시고 갑판 위에서 시원하게 경치구경했어요.

 

어딜 가든 현지인 분들과 친하게 스몰토크하면서 이것저것 요청하면 친절하게 많은 걸 해주시는 거 같아요. 가끔은 좀 귀찮을 때도 있고 왜 저래하는 상황도 있지만 파워 E 성향분들이라면 이런 점으로 여행지에서 에피소드도 생기도 좋은 일들도 많이 생기니 너무 거리 두지 않는 것도 재미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패러세일링 끝나고 돌아온 섬에서는 가이드 따라서 스노클링투어를 진행했는데요. 가이드 없이 스노클링 했다면 멀리 가지도 않고 가까운 데서 깔짝깔짝 놀았을 거 같은데 가이드분이랑 다니니까 니모가 많은 포인트로 저희를 데리고 가주셔서 물고기 구경 원 없이 했습니다. 

 

가이드분이 니모집이랑 니모 가까이서 보고 싶어? 다이빙해 볼래? 물어보시더라고요. 나 잘 못하는데...라고 했더니 도와주시겠다면서 다이빙 가능하게 위에서 엄청 눌러주셨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온 힘을 다해 제 친구를 짓누르는데 힘들어 보이시더라고요... 나 해줄 때도 그랬겠죠? 제프리 고마웠어! 힘들었지? ㅎㅎ 어쨌든 덕분에 니모집 말미잘 같은 것도 만지고 니모도 가까이서보고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가이드분이 물고기 먹이를 수중에 뿌리면서 물고기들이 몰려들도록 해주시거든요. 덕분에 이쁜 동영상도 건질 수 있었어요! 아참 가이드분이 스노클링 하는 영상을 찍어주세요! 그리고 카톡으로 요청하시면 다 보내주신답니다. 현지에서 예약해도 한국업체들이 해주는 모든 서비스를 다 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적극 추천하는 코타키나발루 호핑투어! 마지막으로 물고기와 함께 하는 율리율리 감상하시며 예약 및 투어 관련해서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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